무등산 야생화
길마가지나무
들풀처럼1
2008. 3. 16. 21:37
길마가지나무(인동과)
집을 출발할 때 황사 걱정되었다. 역시 그랬다. 시가지가 온통 보이질 않는다.
우리의 삶의 질을 위해 중국과 협력하여 나무심기 지원등의 일로 대비해야 일이다.
▲ 맨위에 흰눈썹 같은게 월드컵경기장이다.
4강 신화을 일�다고 자랑하는 곳이다.
집에서 담근 와인을 일행이 가져와 꽃보게 해달라고 제를 올렸다.
실은 우리들의 입에 올렸다. 그리고 만난게 길마가지나무였다.^^*
▲ 향이 아주 좋다. 길손을 멈추게한다.
대부분의 꽃이 그렇듯 이녀석도 시들 때가 가장 향이 짙다.
관음소심 같은 난은 더욱 그렇다.
▲ 가지에 붙어있는 까만 것들이 이녀석을 무척 힘들게 했나보다.
오가는 길손들에게 향으로 적선하고 있는 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