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붉기가 홍천조만 하랴!

들풀처럼1 2012. 2. 12. 14:07

 

 

 

 

원예종이다.

흔히 명자나무로 부르는 산당화를 닮았다.

어느 농원에서 만났는데 이름을 묻자 紅天鳥란다.

높은 하늘을 나는 새가 봐도 확실하게 붉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검붉은 진한 빛을 잘 표현한 이름이다.

 

붉기가 홍천조만 하랴쯤으로 쓰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