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장구처럼,장구밥

들풀처럼1 2007. 12. 24. 18:04

장구밥나무(피나무과)

낙엽관목

장구의 통 같이 생겨서  

 

 

가을 산에 오르면 먹을 게 많았었다. 찌든 가난과 씨름 했던 나이든 선배들은 이랬었다.

"가을 산은 가난한 처가보다 났다."

혹 방문자들께서 여성 비하라며 회초리드신다면 이렇게 정정해도 되리라. 

"가을 산은 가난한 시집보다 났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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