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장구밥나무(피나무과)
낙엽관목
장구의 통 같이 생겨서
가을 산에 오르면 먹을 게 많았었다. 찌든 가난과 씨름 했던 나이든 선배들은 이랬었다.
"가을 산은 가난한 처가보다 났다."
혹 방문자들께서 여성 비하라며 회초리드신다면 이렇게 정정해도 되리라.
"가을 산은 가난한 시집보다 났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