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더부살이 만나러 나섰다가 물가에 갔다.
숨어 사는 무수한 생명들과 눈맞춤하며 평화를 봤다.
편 가리기로 권력화에 올인하는 괴물들 보다가
이렇게라도 해야 숨쉴 수 있으니....
요즘 산하를 오가면서 만난 것들
▲ 남색초원하늘소의 짝짓기, 이렇게 관까지 연결된 사랑을 하네요.
▲ 남방아시아실잠자리
▲ 왕거위벌레(♂)
▲ 강하루살이
▲ 부전나비(♂)
▲ 호박벌
▲ 대벌레
?강하루살이
▲ 산잠자리
▲ 기생왕거미(♂),
눈은 액체방울과 머리 앞쪽 권투장갑처럼 생긴 더듬이다리 사이에 아주 작고 까만 동그라미
여덟 개의 눈이라는데 여섯 개만 보입니다.(네이버 식물나라 곤충나라 다초리님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