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영에는 바다봄꽃, 멍게가 한창이다.
멍게 철이면 유별나게 바닷가를 기웃거리는 반쪽에 끌려 나섯다가
일몰과 야경을 덤으로 취했다.
▲ 해저터널을 지나 부산 강서구 쪽에서
▲ 네비에 입력할 요량으로 머리 속에 입력된 가거대교를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왔다.
현장에서 확인하니 거가대교가 아닌가. 다녀와 확인해 보니 거가대교 홈페이지도 있는 것을...
꽃 이름 중에 산자고가 있다. 이름이 잘못 입력 되어 산고자라고 기억한 적도 있다.
▲ 흔히 사진 하는 사람들은 일몰이나 일출 30분 전후를 Magic Hour라 한다.
말하자면 해오름과 해넘이 직전후가 빛이 가장 곱다는 건데 난 아직 빛을 살리지 못하니...
추위에 떨고 또 이리되고 나면 내 자신이 민망
▲ 왼쪽으로 조금씩 낮아지며 해저터널로
아래 사진들은 매직아워가 지나 잡힌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