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꼬마은난초(난초과)
추위에 약하고 비에도 약하나 보다.
작년에는 냉해 입어 빛 바랜 개체만 만났었는데
올해는 연이는 비로 흰빛의 은은함 잃고 튀는 흙먼지까지 뒤집어 썼다.
거듭되는 시련에도 개체 수는 더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