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닥나무와 한지

들풀처럼1 2011. 6. 25. 17:19

 

 

 

닥나무(뽕나무과)

 

한지의 재료가 된 닥나무

한지는 질기기가 천년을 간다하여 紙千年 絹五百(지천년 견오백)란 말이 전한다.

비단은 오백년 간다니 그도 길지만 한지에는 못미친다.

말하자면 나무가 천년 간다는 것이겠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 간다는 주목처럼

 

 

 

 

▲ 딸기처럼 보여 달콤함을 기대하고 따먹지만 맛은 덤덤해 딸기 맛에 못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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