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의 설레임은 사람이 건 식물이 건 다를 바 없다.
만나러 가는 내내 여러 그림을 그렸다.
만나는 순간 꽃 자체로는 그저 그런 것이었지만
오로지 한 개체만 있어 어쩌면 내가 마지막 방문자 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덩굴박주가리(박주가리과) (0) | 2012.07.23 |
---|---|
갯패랭이(석죽과) (0) | 2012.07.23 |
낚시들풀(꼭두서니과) (0) | 2012.07.22 |
금마타리(마타리과) (0) | 2012.07.13 |
국화방망이(국화과) (0) | 2012.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