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에 가시가 많아 가시연꽃, 1년생 초본
수온과 수위에 민감해 잎은 있어도 꽃을 피운 상태를 만나기가 여간 어렵지않다.
▲ 맨 앞에 보이는 게 암꽃,
꽃잎이 떨어지는 아픔을 겪고 씨를 밖으로 내 보낸다.
이도 산고려니 ^_^*
▲ 잎의 뒷면과 앞면에 가시가 있다.
앞면의 가시는 다른 수생식물이 덮는 것을 방지하고 만약 덮었을 때는
바람이나 물결이 일 때 덮은 잎에 구멍을 내게 하는 역할의 생존전략이다.
▲ 힘겹게 올라온 꽃대에 왕우렁이가 알을 실었다.
▲ 자손을 남기려고 자기 잎을 뚫고 올라왔다.
▲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것이 열매다.
이틀이 지나면 겉껍질이 녹고 씨는 물에 가라앉는다. 가라앉는 씨는 조건이 좋을 때만 싹을 틔운다.
예년에 봤던 곳에서 사라졌다면 대개는 조건이 맞지 않은 환경 때문이다.
▲ 건져 올려 본 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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