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세상을 가꾸는 조정래 조정래 : 인간을 인간답게 하기 위하여 우리 민족이 겪은 역사의 상처와 아픔, 문학으로 일궈낸 소설 '태백산맥' ▲조정래 ‘빨갱이’에 대한 단상(斷想) ‘빨갱이’. 나는 이 단어를 들을 때마다 섬뜩함을 느낀다. 이 단어에서는 왠지 피비린내와 화약 냄새가 나는 것 같다. 그리고 섬뜩한 총구와 매섭.. 世上事 2007.02.01
조정래 칼럼/ 미국이 빠진 늪 [조정래 칼럼] 미국이 빠진 두번째 늪 [한겨레] 마침내 후세인이 죽었다. 우울하고 착잡하다. 그가 옳아서도 아니고, 그를 동정해서도 아니다. 그가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죽어가야 하는 것을 두고 동의하거나 긍정하는 것은 미국과 영국뿐이다. 다른 여러 나라들은 고개를 내젓는다. 미국이 주도하고 .. 世上事 2007.01.02
당당했던 삶을 살다간 정운영 [정운영 형을 기리며] 그토록 꼿꼿하고 당당했던 삶 관련링크 [칼럼] 특별기고 정 형, 운영 형! 안개이듯 바람이듯 어찌 이리 흔적도 자취도 없이 떠나고 맙니까. 죽음이라는 것이 들숨과 날숨 사이에 있다는 것을 알지만, 당신의 느닷없는 비보는 허망하고 또 허망하여 그저 기막힐 따름입니다. 차 한잔.. 世上事 200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