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퇴근길에 만난 원앙

들풀처럼1 2008. 10. 1. 20:48

 몇 번 지나치면서 저기 물가에 뭔가 있겠지 했었는데 원앙이 보였다. 너무 멀어 희미하지만 흡족했다. 상당기간 기대를 하며 기웃거릴  걸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짝이 없어 외로워 보이는데 녀석를 찾아올 다른 녀석을 기다려 보련다.

 

▲ 짝을 잃었나 주변엔 다른 종들은 보이지만 다른 원앙은 보이질 않고... 

 

 

 

 ▲ 다른 물새들로 보였다.

 

 

▲ 새인가 돌인가? 

확대해 봐도 돌은 아닌듯 싶다. 쌍안경을 들고 확인나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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