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上事

언론 자유

들풀처럼1 2008. 12. 27. 07:59

아래 장면을 보고 상반된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누가 막을 수 없는 생각의 자유다.

생각의 차이는 당연히 있게 마련이고 서로 다름은 마땅히 존중되야 한다. 언젠가 술집에서 베트남 참전으로 훈장을 받는 선배와 설전을 했다.

당신이 받은 훈장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조국의 이름으로 파견되어 받는 훈장이니 자랑스런 훈장이고

다른 하나는 베트남의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원수 같은 훈장이니 치욕이라 했다.

통큰 선배는 아직도 날 만나면 자주 술도 산다. 이게 자유고 자유언론이다. 분투하는 언론인들에게 사랑을 보낸다.

 

김규항은 말한다.

대기업 임원들 연봉엔 분개하지 않는 사람들이 조종사 연봉엔 한없이 분개한다.

 노예는 주인의 호사는 당연하게 여기면서 다른 노예의 나은 처지는 참질 못한다.

 

그들은 왜 민영화에 목숨걸고 있을까? http://istra.textc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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