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上事

We love forever

들풀처럼1 2009. 7. 10. 21:14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안식 사진입니다.

 

멀리서 버스 타고온 추모객들 동원된 인원이라고 하고 싶겠지.

적개심과 증오심 밖에 없는 무개념 가득찬 것들

내 여생 동안 두고두고 조롱과 경멸로 갚겠다.

 

다시 바람이 분다.

자유의 의지들이

잃어버린 민주들이

 

시민대표들이 한분 한분 헌화 분향 할 때

짐승처럼 우우하며 울부짖었다.

분통으로

비통함으로

앞으로의 다짐으로

 

 

 

 ▲ 제자도 만났다. 6시 도착.

 

 

 

 ▲ 응급조치했던 병원 

 

  

 

 ▲ 자원봉사자들의 길그림

 

 

 

 ▲ 함께한 세월 행복했습니다.

 

 

 

▲ 안장식 열리기 전의 추모문화제

 

 

 

 

▲ 부엉이 바위 바로 아래 영면하시게 된다.

 

 

 

 ▲ 수많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보인다.

 

 

 

 ▲ 어깨 걸고 나아가면 끝내 웃으리라. 모두들 사랑해요.

 

 

 

 ▲ 모두의 시선은 부엉이 바위 아래 안장식에 가 있다. 우리 모두 하나됨을 위하여

 

 

 

 

 

 

▲  꽃은 언제나 열매를 맺기 위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