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변화 중심에 있는 사람들이 정치인들이다.
우리의 풍토에서 존경할 만한 정치인이 과연 몇이나 되는지 손꼽아보면 손바닥을 폈다 오무렸다 할 정도다.
그래도 이들이 변화의 중심에 있으니 최선은 아니라도 차선이라도 선택해야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나아간다.
청문회가 열린다해서 달력에 표시해두고 기다리다 국회방송을 처음부터 들었다.
이한성(경북 문경 예천), 주성영(대구 동갑) 장윤석(경북영주)국회의원들의 발언을 들으며 저렇게도 하는 게 국회의원이구나 생각했다.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가 답변 중에 기억에 없다는 것이 많았는데
다른 의원들이 보여준 증거들이 속속 나왔다.
아들의 결혼식장과 관련된 추궁에서는
조용하게 결혼한 교외가 서울 시내의 6성급 호텔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럴 때 가관이라는 말이 적절한가 모르겠다.
재미있는 유머가 있어 옮긴다.
이승만 - 무면허 운전
박정희 - 과속운전
최규하 - 대리운전
전두환 - 난폭운전
노태우 - 졸음운전
김영삼 - 음주운전
김대중 - 방어운전
노무현 - 모범운전
이명박 - 역주행
'世上事' 카테고리의 다른 글
謹弔 大韓民國 國會 (0) | 2009.07.22 |
---|---|
노무현의 미완성 공화국 (0) | 2009.07.18 |
We love forever (0) | 2009.07.10 |
미디어법이 궁금해요. (0) | 2009.07.09 |
MB의 "값싸고 질 좋은 美 쇠고기"…무슨 일이 생겼나?(펌) (0) | 2009.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