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신문에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군 대한민국 인재상'이린 타이들이 보였다.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발굴해 격려하기로 2001년부터 생긴 상이다.
검색하니 대한민국의 독극물이나 마찬가지인 어느 조폭신문사 기자의 블로그로 연결되 얼른 다른 곳을 뒤졌다.
불우 청소년에게서 희망의 목소리로 가슴을 채웠고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는 눈물나게 좋았다.
더구나 내게 아직 삭지 않은 감성이 있음을 확인해서 좋았고
정제된 언어인 시처럼 노래가 전하는 감성이 날 전율하게 했다.
깊이 빠져들게 했으니 예술이다.
SBS '스타킹'에 출연한 김호중군의 이야기다.
김군의 할머니가 세상 떠나시며 남겼다는 말은 너무나 인상적이다.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
김군이 정말 잘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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