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미지가 컴퓨터 메모리에 쌓여 가끔 먼지떨이를 해야 한다.
틈나면 가끔 하지만 지워버려도 괜찮을 것들을 모아놓는 걸 보면 욕심이란 게 얼마나 허망한 건지 되돌아 본다.
지난해 시내에 있는 저수지에서 만났던 흰뺨검둥오리와 눈맞춤이다.
▲ 달콤한 짧은 휴식, 낮잠
▲ 한참을 눈부치고 나서 힘찬 기지개도
▲ 아유, 깜짝이야 잠자는 내 모습을 훔쳐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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