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또 덕에 나팔분 담양

들풀처럼1 2010. 6. 24. 09:26

대나무의 고장 담양,

대나무 박물관도 있고 대나무축제도 열린다.

대나무 테마공원인 죽림원도 있다.

 

죽림원은 대나무 길이 대표적인데

걸으며 온갖 상상력을 펼 수 있는 곳이다.

길마다 이름표가 달렸는데

거닐면서 이름표 나타나기 전에

이름을  지어보고  맞추면서 걸으면 더 좋은 산책길이 된다.

 

바로 옆에는 아름다운 숲이 있다. 천연기념물인 관방제림

아름다운 숲 선정에서 대상을 찾은 곳이기도 하다.

어느 사또가 치수를 위해 심은 것이 이제는 관광명소가 됐다.

사또 덕에 나팔불고 있는 지자체가 된 셈이다.^^*

중간 중간에는 쉴 평상도 있어 평일의 산책길로는 아주 제격이다.

 

출출하면 강변을 따라 이어진 국수집을 찾을만 하다.

국수집이 아주 많다.

담양국수란 말이 생길 것만 같다.

 

한곳에 주차하고 한나절 보내기에 딱 좋은 곳, 죽녹원, 관방제림 

 

 

 

 

▲  사진보고 떠 오른 게 있다. 00 같다.

대상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순간적 찰라적으로 본 오신님의 인상은요?

 

 

 

▲ 대나무테마공원인 죽녹원에는 여러 이름이 붙여진 대나무숲길이 있다.

이 길의 이름 붙인다면은?

 

 

 

 

▲ 오시는 님 모두께 운수 대통하고 사랑이 변치 않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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