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둥근잎꿩의비름

들풀처럼1 2011. 10. 3. 10:55

 

 

 

둥근잎꿩의비름(돌나물과)

 

작년에 만난 큰꿩의비름이 어찌되었나 싶고

연휴의 단맛도 즐기려는 지인들과 섬쪽으로 가을 나들이를 추진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둥근잎꿩의비름 소식이 들렸다.

본인은 급한 일로 참석하지 못하면서도....

감사드린다.

 

 

 

 

 

▲ 잎은 가을을 담고 있었다.

 

 

 

 

 

▲ 설레임 속의 첫만남, 지킴이는 30분 가야 만날 수 있다고 했는데 금방 보였다. 묻는 내가 순진했지 ^_^*

 

 

 

 

 

▲ 모진 시련을 겪어야 하는 운명이다.

 

 

 

 

 

▲ 나를 보려거던 올려다 봐

 

 

 

 

 

▲ 늦은 도착이 아쉽고, 서산에 기운 해는 더 아쉽고

 

 

 

 

 

▲ 손타지 못할 곳에 터잡이

 

 

 

 

▲ 한철이 지났어도 흔적 많은 7080 세대처럼

 

 

 

 

 

▲ 이름답게 둥근 잎 달고있다.

 

 

 

 

 

▲ 차안에서 10km 남겨두고 정체하는 시간이 너무 지루했다.

새벽에 출발해서 늦은 오후에 만났다. 이도 다행이다.

 

 

 

 

 

▲ 질긴 생명력

 

 

 

 

▲ 물과 바람과 산새들과 친구한 녀석, 동생과는 말동무 되겠다.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부자  (0) 2011.10.09
좁은잎덩굴용담 만났다.  (0) 2011.10.09
자주꿩의비름  (0) 2011.10.03
다랭이논  (0) 2011.09.25
참배암차즈기  (0)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