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인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부산의 꽃미녀께서는 깎아지른 듯한 낭떠러지에 터잡은 산솜다리를 찾아내셨다.
본인도 이곳에서는 처음이라면서
6월부터 벌써 다섯 번째의 설악산 산행이라니 설악산이 자신의 손금처럼 잘 보이나 보다.
내공과 열정의 조화가 부럽고 탐났다.
조금은 철지난 것처럼 보였는데
흔히 에델바이스라고들 하지만 에델바이스와는 다르단다.
힘든 산행 중의 조우로 산길이 가벼워졌고 콧노래도 나왔다.
이래서 야생화 탐사는 매력적이다.
▲ 단애에서의 생존이 부러운 너,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설악의 영물처럼
▲ 아차하면 굴러 떨어질 곳에서 만나는 스릴이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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