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엇갈린 일정으로 미루었던 가을꽃을 둘러봤다.
누적된 지친 몸으로 길라잡이 맡은 분께 너무 미안하고 죄송했다.
그져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어떻든 내게는 영원한 탐사대장이시다.
아직도 머릿 속을 맴도는 동해의 물회 맛과
해거름 때문에 맛 보지도 못하고 스쳐지나 온 정선의 된장국수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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