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보름달을 품은, 야고(열당과)

들풀처럼1 2012. 9. 18. 15:32

 

 

 

블로거 큰들님께서 가루 같은 씨앗을 받아와

시내 공원의 물가 갈대 사이에 뿌린 게 꽃올림했다. 

많은 개체의 싹틔움과 개화를 보며 조건만 맞으면 길러 볼만하겠다.

늘 새로운 도전으로 즐거움을 나누시는 그 분께 감사함을 전한다.

 

 

 

 

▲ 바람에 날릴 것 같은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싹을 틔우고 꽃올림하였다.

 

 

 

 

▲ 하늘공원,여수,진도에 가야 만났던 걸 넘어지면 닿을 수 있는 곳에 두게 되었다.

 

 

 

 

▲ 세상사 마주보고 소통하면 큰탈없다. ^_^*

 

 

 

 

▲ 씨방, 내년이면 더 많은 것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지근 거리라 눈요기가 쏠쏠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