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서 산책길에서 어떤 은유와 상징으로도 산책길을 표현할 자신이 없지만 이날은 떠도는 바람처럼 어딘가로 훌훌 떠나고 싶었다. ▲ 딱 한 송이만, 물매화 ▲ 여러 송이 꽃도 쓸쓸해 보이는 연무 짙은 날, 큰벼룩아재비(마전과) ▲ 녀석을 만나고파 나섰는데 딱 한 개체만, 타는 목마름으로 거기 있었다. 농.. 야생화 2011.10.14
구절초 구절초(국화과)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건조한 토양에서 자란다. 5월 단오에 다섯마디가 생겨나고 음력 9월 9일에 아홉마디가 생겨나서 구절초 꽃 빛깔이 다양하고 가지 끝에 한송이씩 핀다. 야생화 201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