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사람들 숙박 예약 하지도 않고1박 2일의 설악산 산행에 나섰다. 소청봉 산장은 선착순 숙박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는데 후배들의 늦은 걸음 때문에 계획에도 없는 야간 산행이 되었고 더구나 운무 때문에 사진 몇장 얻겠다는 바람도 물거품이 되버렸다. 바위의 절경 공룡능선도 구름에 가려져 보지 못하고 걷기.. 풍경 200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