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만난 꽃 어제는 잘 다듬어진 숲 길을 걷기로 오래전에 약속하고 만나는 날이었다. 사정의 급박함으로 불참 사유까지 전해 주며 애닯아 하시는 조박사 몸이 안 좋으시면서도 만남의 장소까지 찾아 음료까지 전해 준 딸딸이 대표님 주택 분양 사업으로 분망함에도 지원 사격 해 주신 영원한 시솝, .. 야생화 2013.06.03
금강애기나리 외 꽃미녀(남) 만나는 날 맨유의 엉성한 실력을 보느라 눈도 못부치고 무식하면 용감한 삐그덕한 출발을 하고 곤도라에 40분 정도 갖혀 공중부양해도 그 안에서 온갖 여유를 보여준 꽃미녀(남)들 개불알은 만저보기는 커녕 보지도 못하는 애석함에도 여유와 웃음으로 서로에게 위안을 주었으니 베풂이고 .. 야생화 2011.05.30
수수꽃다리는 못 만나고 주근깨 많은 금강애기나리.... 수수꽃다리 만나러 나섰다가 수수꽃다리는 못 만나고.... ▲ 나도제비란(난초과) ▲ 빈도리(범의귀과) ▲ 빈도리(범의귀과) ▲ 만첩빈도리(범의귀과), 겹으로 피는 꽃에 만첩이 접두어처럼 많이 쓰인다. 萬疊(만첩) : 겹겹히 둘러싸임, '만첩홍매실'도 있다. ▲ 돌나물(돌나물과) ▲ 금강애기나리(백합과).. 야생화 2010.06.09
개불알꽃(복주머니난) ▲ 다람쥐 내주변을 맴돌다, 도망치다가, 나중엔 발밑까지 다가왔다. 먹이가 부족한 모양이다. 비스�이라도 있었다면 주고 싶었다. 자꾸 이러다보면 야성이 살아진다는 주장도 있지만 다람쥐를 담아보는 게 앞으로 계획이다. ▲ 감자난 ▲ 나도제비난 애먹으며 찍었다. 카메라 메뉴얼도 안 읽었다고 .. 야생화 200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