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봄꽃(7) 남도, 야생화와 원예종이 어우러져 봄이 더 봄답다. 수선화, 꽃마리, 애기똥풀, 옥녀꽃대, 솜나물, 봄맞이, 삼색제비꽃, 튜립, 점나도나물, 명자꽃, 넉줄고사리, 현호색, 조개나물, 금낭화 ▲ 금으로 된 술잔처럼, 수선화(수선화과) ▲ 꽃자루가 말려 있고 중앙이 노란 꽃마리(지치과) ▲ 상처나면 노란 .. 야생화 2011.04.18
남도의 봄꽃(6) 남도의 산하 꽃잔치가 한창이다. 머위,꽃마리,큰개별꽃,나도물통이,별꽃,금창초,현호색,고깔제비꽃,자주괴불주머니 ▲ 머위(국화과) ▲ 꽃마리(지치과) ▲ 큰개별꽃(석죽과) ▲ 나도물통이(쐐기풀과) ▲ 나도물통이 흰색(쐐기풀과) ▲ 별꽃(석죽과) ▲ 금창초(꿀풀과) ▲ 현호색(현초색과) ▲ 고깔제비.. 야생화 2011.04.16
깽깽이풀과 ... 깽깽이풀(매자나무과) 데이트 신청 세 번 만에 허락한 깽깽이풀 님 모처럼 훈훈한 봄기운에 꽃잎 열었다. 웬만한 계곡엔 잦은 비로 수량이 넉넉하다. 계곡 따라 걷노라면 바위 틈새로 흐르는 물소리와 가끔 들리는 새소리로 뇌를 샤워한다. 어떤 음악이 이만하겠는가 아름다움은 자연스러움이고 자연.. 야생화 2010.04.04
봄 여름이 함께 녹아있는 큰 산엔... 산은 참으로 많은 것을 품는다. 그래서 넉넉하고 포근하다. 나목사이로 열을 전해준 햇살을 받고 숲안의 공기를 바꿔주는 바람이 스치고 또 수분을 공급하는 비라도 뿌리면 숲안의 땅속은 꼼지락거린다. 활성화가 시작된다. 이 쯤을 우리들은 봄이라 부른다. 겨우내 버티며 견디어낸 생명의 소중함을 .. 야생화 200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