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바람, 중의무릇, 산자고, 현호색, 만주바람꽃 나흘 전에 들린 산에 다시 들렸다. 그 때만 해도 꽃봉오리만 겨우 내민 꽃들이 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그러나 점심때가 됐지만 꽃망울을 열지 않았다. 가져간 음식 내놓고 시간을 축냈다. 각자들이 집에서 담근 술들로 여러 종류의 술맛을 봤다. 내입에는 단연 포도주를 증류해서 가져온 코냑맛이 일.. 야생화 2009.03.15
태백에서 만난 꽃들 오랜만의 산행이었다. 새벽에 3시에 출발하여 11시에 하차 길가를 지나며 만난 꽃님들이다. 그들의 무사를 빈다. 아래 사진들은 여러 번의 블로그 수정을 해서 올린 것이다. 피싱을 노리는 꼼수가 아니라 희수를 바라본 나로서는 더딘 감각 때문에 어쩔 수 없다. ▲ 태백제비꽃 태백기린초는 만나지 못.. 야생화 2007.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