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잎을 버리듯... ▲ 동양화 화폭 속을 거닌 것 같았다. 남창골 단풍 ▲ 먹는 즐거움은 잠시지만 보는 재미는 길다. ▲ 핏빛 절규까지도 품은 단풍, 가는 가을이 아쉽다. ▲ 나무가 잎을 버리듯 내게서 버릴 것 너무 많다. 世上事 20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