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노루 목장 청노루목장 무사했다. 청노루 꽃술 예쁨만 칭찬한다고 심술부리는 구름도 탓하지 않았다. 무사함만으로도 고마웠다. 색감이 작년보다 못하지만 돌아서며 올해의 자태가 최고라고 말했다. 환하게 웃어 내년 이맘 때 다시 찾겠다고 하자 바람과 함께 아쉽다며 손짓했다. 청노루 쫓다 나비와 보춘화도 .. 야생화 20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