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의 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 딱 어울린 요즘입니다. 그래도 수목원은 봄이 한창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은 더 챙겨야 하니 나들이라도 나서려면 옷 챙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어떤 때는 하루에 사철을 다 겪어야 하니까. 봄과 가을은 있는 듯 없는 듯 잠간 스쳐 지나가고 여름과 겨.. 야생화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