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지원해서 군복무 필했다. 어떤 ㄴ ㅗ ㅁ 들은 잔꾀부려 면제 받고 병장으로 제대한 아들 녀석 천안함 사고 뒤 지하 벙커에서 회의한 자들의 병역 기록을 보고 제 자식은 어찌해서든 군대 보내지 않겠단다. 그래도 국민의 의무라고 한 게 고작이었다. 世上事 2010.04.05
문성근의 명연설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다. 이렇게 앞장서서 대선 승리를 이끌었으나 끝내 자기의 본업인 배우의 길을 가는 사심 없는 문성근 참으로 존경스럽다. 또라이들은 완장 차고 설레발 치지만 공의를 위해 사익은 내친 분들이 성인이었음을 안다. 世上事 2009.08.08
쌍용차 한상균 지부장 마지막 발언 함께 사는 세상, 모두가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꿈꾼 일꾼들 참으로 큰 일꾼들이다. 무차별 폭력 앞에서 자기를 지키는 방법, 그것은 또 다른 폭력밖에 없다. 이쪽의 폭력이 상대의 폭력을 이기지 못할 때 그건 자멸의 길뿐이다. -조정래 태백산맥에서- 世上事 200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