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기가 홍천조만 하랴! 원예종이다. 흔히 명자나무로 부르는 산당화를 닮았다. 어느 농원에서 만났는데 이름을 묻자 紅天鳥란다. 높은 하늘을 나는 새가 봐도 확실하게 붉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검붉은 진한 빛을 잘 표현한 이름이다. 붉기가 홍천조만 하랴쯤으로 쓰일만하다. 야생화 2012.02.12
남도의 봄꽃(7) 남도, 야생화와 원예종이 어우러져 봄이 더 봄답다. 수선화, 꽃마리, 애기똥풀, 옥녀꽃대, 솜나물, 봄맞이, 삼색제비꽃, 튜립, 점나도나물, 명자꽃, 넉줄고사리, 현호색, 조개나물, 금낭화 ▲ 금으로 된 술잔처럼, 수선화(수선화과) ▲ 꽃자루가 말려 있고 중앙이 노란 꽃마리(지치과) ▲ 상처나면 노란 .. 야생화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