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망태버섯 흰망태버섯 바람 한점없은 대밭, 모기의 떼의 공습, 기다리기엔 너무 힘겨워 이 정도에 만족해야 했다. 실은 이녀석과 상관 없는 산행이었는데 덤으로 만났다. ▲ 새들의 알모습으로 밖으로 얼굴 내밀고 ▲ 더위먹어야 피는 녀석들인가 보다. 이 무더위에 껍질을 깨고 나오는 새들처럼 진물 흘리며 세.. 빛고을 光州 2008.07.23
민달팽이의 사랑 오전에 개고 오후에 비온다는 예보는 거꾸로였다. 비에 젖으며 오전에 만난 녀석들이다. 민달팽이 사랑을 지켜보는 행운이 있었다. ▲ 민달팽이의 사랑 ▲ 입안이 쓰디쓴 산국? ▲ 산부추 ▲ 네가 꽃이더냐 잎이더냐 아무래도 병인가 싶다. 철쭉은 괴롭겠으나 마치 꽃같아보인다. ▲ 가을.. 야생화 200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