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오리 군무는 없고(2) 연 이틀 행여 가창오리 군무 있으려니 하는 맘으로 같은 곳을 또 찾아 나섰으나... 물위에 떠있는 개체 수를 보면 군무는 기대 난망 필드에서 만난 분은 3일 전에 찍은 화면을 보이며 해설까지 하는데 한편 고맙기도 하면서 한편은 약올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심사도 있었으니 내 .. 새 2009.12.30
가창오리 군무는 없고(1) 가창오리 군무는 여러 모양의 장관을 연출한다. 내게도 행여 눈맞춤의 기회가 올까 했는데... 곁을 스쳐가는 새들만 만났으니 발걸음이 잦겠다. ▲ 백조 6형제 새 2009.12.28
고니와의 눈맞춤 샛길을 따라 주행하다. 크고 하얀새가 눈에 들어왔다. 선회하는 폼이 가까운 곳에 앉을 모양이다.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나래를 펴고 차창 앞으로 스쳐지나간다. 샷을 날렸다. 가까운 곳에 내려 앉았다. 외톨이 고니다. 혼자인 것이 안쓰럽다. 가족끼리 움직인 것들인데... ... 녀석들이 무리 지어 다.. 새 2008.12.13
순천만에서 람사 총회로 순천이 생태도시로 널리 알려지면서 방문자도 많아졌고 도로 사정이 좋아졌다. 물때을 못 맞춰 흑두루미를 가까이서 볼 수 없었지만 하늘을 나는 것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었다. 탐사선 타고 도는데 백조 몇 마리가 눈에 들어왔다. 용산에 올라 일몰을 잡겠다고 벼뤘으나 구름이 훼방놔서.. 새 200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