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 5년전인가? 이른 봄 향일암에서 첫 만났었다. 이름은 변산바람꽃이지만 여기저기 많이 피어난다. 대부분의 꽃들이 그런 것처럼 빛이 약하면 꽃잎을 열지 않는다. 꽃받침이 꽃모양을 더욱 빛나게 한다. 암술과 수술은 노랑,하양,보라빛으로 시선을 끈다. 꽃대하나에 꽃이 하나피는 게 대부분이다. 야생화 2007.02.26
봄꽃 기지개 펴다. ▲ 노루귀 녀석들 귀엽다. 꽃 먼저 피워서 자식보려나 보다. 풀이나 나무들 무성하기 전에 꽃피워 씨맺고 그래서 종 보존하려는그들만의 치열한 생존 전략이다. ▲ 몇년 전엔 향일함 부근에서 해후한 녀석이다. 그 때 이꽃을 발견한 분의 닉네임이 바람꽃이 되었다. 올핸 변산반도에서 만났다. 말하자.. 야생화 20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