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경제학회 뮈르달賞 장하준 학을 해본 사람이라면 해외 명문대에서 살아남아 교수직을 맡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 국제학술지에 한 편의 논문을 게재하기는 또 얼마나 힘이 드는지도. 장하준(張夏準)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그런 어려움을 딛고 선 것은 물론 여러 걸음 더 나아가기까지 했다. 주류(主流) 경제학에 도전해 .. 世上事 200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