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친구와 11시에 사직공원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집을 나섰다. 출발시각은 09:00, 짐작으로 2시간 걸으면 되겠다 싶어 잡은 시각이다. 집을 나서면서 차의 번잡함과 신호등의 불편함을 벗어나 광주천에 조성된 자전거길을 이용하기로 했다. 천변의 자전거길은 막히지 않고 지속 보행을 할 수 있어서 참.. 世上事 200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