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난초과) 바람과 벗하며 이슬 먹고 자란 석곡입니다. 이미 사라지고 없지만 반세기 전에 만났던 방석만 한 석곡 군락이 어른거립니다. 오늘 만난 이 녀석은 자연재해만 없다면 손 타지 않을 곳에 터잡아 종종 만날 수 있겠습니다. 야생화 201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