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을 품은, 야고(열당과) 블로거 큰들님께서 가루 같은 씨앗을 받아와 시내 공원의 물가 갈대 사이에 뿌린 게 꽃올림했다. 많은 개체의 싹틔움과 개화를 보며 조건만 맞으면 길러 볼만하겠다. 늘 새로운 도전으로 즐거움을 나누시는 그 분께 감사함을 전한다. ▲ 바람에 날릴 것 같은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싹을 틔.. 야생화 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