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한 그루, 천 년이 아름답다. 어른도 아이들도 모두는 단풍을 바라보며 나무 아래 잠시 머물러 무거운 시름 내려 놓았다. 나무 한 그루, 천 년이 아름답다. ▲ 어른도 ▲ 아이들도(은행나무처럼 곧게, 은행나무처럼 실하게, 은행잎처럼 곱게,은행나무처럼, 지금처럼 행복하게 오래오래 자라라.) 영혼이 맑은 아이들과 함께 ▲ 모두.. 풍경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