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릿광대의 사랑? 봄장마처럼 돼버린 요즘 날씨 꽃 만나려면 해님과 숨바꼭질해야 한다. 찔끔 햇살 주고 구름 뒤에 숨어버린 날이 많아졌다. 이마저도 감사함으로 받는다. ▲ 홍자색의 광대나물 ▲ 어릿광대의 사랑? ▲ 자주광대나물, 위로 올라가며 꽃피는데 이제 시작이다. 꽃만 보면 색은 다르지만 광대나물과 흡사하.. 야생화 2010.03.08
자주광대나물 하루 운동을 걷기로 때울참으로 집을 나섰다. 내 사는 동네도 자세히 살필 겸 ▲ 이녀석이 맨처음 반겼는데 내가 몹씨 의심스럽다는 표정이다. 그래도 귀엽다. 이름은 불러줘야겠는데 도감을 봐도 그렇다. 뒷태가 안 보이니 어렵다. 새 선생님께 여쭈어 봤는데, 소리가 고운 방울새란다. 방~울~새 ▲ 지.. 야생화 200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