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두루미 가족들 재두루미 만나면서 황홀했다. 내겐 그림의 떡쯤으로 알고 지냈었는데 눈맞춤의 행운을 쥐어준 분께 감사드린다. ▲ 서로 다른 몸짓들은 뭘 전한 것일까? 외형상으로는 평화로움으로 다가오는데 神仙舞로 해둘까보다. ▲ 놀란 표정으로 날 응시했다. 재두루미님 죄송합니다. ▲ 어느 게 암수인지,나이.. 새 2008.01.08
부부 잉꼬 부부들이다. 짝과 함께 하는 시간들 참 좋아 보인다. ▲ 까치 부부 왼쪽의 까치는 늘 보아온 것과는 사뭇다르다. 옛날엔 개체가 적어서 익조였으나 지금은 과수를 망치는 해조로 낙인되었다. 강화의 석모도에서 도선을 기다리며 한 컷, 교통체증도 이럴 땐 괜찮다. ▲ 텃새 심하기로 둘째 가라면 .. 새 2008.01.07
재두루미의 비상 준비 접사로 꽃사진이나 찍어본 나로선 새찍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차안에서 샷을 날리는 것도 그렇고 촬영의 기회를 마련해주신분께 감사드린다. ▲ 첫대면, 두 가족으로 보인다. 앞의 넷과 뒤의 세 마리 ▲ 경계 ▲ 이륙준비, 아휴 귀찮아 날아야겠다. 녀석들에게 미안했다. ▲ 이륙 ▲ 비상, 한 가.. 새 200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