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1913~1974) 대표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1970,목면 화폭에 유채,236×172㎝) 별들이 하늘에 박혀있듯 점묘법으로 그렸다. 그가 태어난 바다를 떠올리게한 그림이다. 노년에 고향을 그리며 떠 올린 얼굴들을 하나 형상화 한 것이리라. 1970년 6월 제1회 한국미술대상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 古品 斟酌 200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