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들이 자란다. 뙤약볕 풀밭에서도 들꽃들 피듯 경향 각지에 민초들도 무수하게 만발했다. 가슴 깊게 새겨진 한을 안고 5월을 보낸다. 내 인내심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 헤아리며... ▲ 타래난초(난초과), 여러해살이풀, 주로 잔디밭에서 만났다. 꽃만 봐왔는데 열매는 어떻게 맺는지 궁금하다. 열매 볼 기회가 있으려.. 야생화 2009.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