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잎덩굴용담 만났다. 꽃 보러 다니며 보석보다 빛나고, 꽃보다 아름답고, 첫사랑처럼 그립고, 하는 일마다 존경스러운 인연들과 만났다. 꽃을 보다가 산에서 알게 되어 엮였고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분들이다. 어쩌면 이는 단순 소박한 활동을 통해 즐거움도 찾고 자존감도 찾겠다는 이심전심이 서로 맞닿아서다. 이 사랑.. 야생화 201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