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산(白 鵝山 ) 38년 전의 인연으로 엮인 제자들과 산행 약속이 있는 날이다. 가는 곳은 白 鵝山, 흰 바위가 많아서 바람이 불 때면 거위처럼 보인다해서 붙인 산이름. 해발 810M. 출발 때는 맑아서 큰 비만 아니라면 상관 않고 정상까지 가기로 했으나 뭐낙 꾸물대는 날씨가 못 믿어워 정상을 코앞에 두고 돌아서야 했다.. 야생화 200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