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 도지사, 시장, 군수들이 대통령 임명으로 중앙정부의 예속 하에 있었던 때는 이들이 머문 것은 오직 영전을 위한 준비에 불과했다. 이들은 중앙정부의 눈치는 물론 언제 물러날지도 알 수 없는 불안한 자리 보존을 위해 윗선들과의 관계 설정이 임기를 채우냐의 관건이었다. 주민은 없고 상전만 있는 .. 풍경 200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