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와 제비족 노랑제비꽃(제비꽃과) 처녀치마(백합과) 노랑제비꽃 찾으러 참으로 여러 곳 기웃거렸다. 처음 만나러 간 곳에서는 한송도 핀 걸 보지도 못하고 꽃봉오리만 보고 돌아왔었다. 그때 담아온 파일을 오랜시간 메모리에 남겨놨다가 몇 해전에 지웠다. 이후로는 노랑제비꽃과 처녀치마에서는 눈을 덜 돌려도.. 야생화 2009.04.27
할머니꽃 앵초 일기 예보가 엇나가기를 기대하며 꾸물대는 날씨지만 집을 나섰다. 봄꽃이 그리운 사람들은 더러 수목원이나 학습장 같은 곳을 찾기도 한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자연학습장에서 만난 것들이다. 충분한 시비로 거두어서인지 식물들이 훨씬 건강해 보였다. ▲ 처녀치마 처녀의 치마가 추위에 많이 상했.. 야생화 2008.03.31
여름산에 핀 꽃들 ▲ 병꽃나무의 흰꽃 꽃말은 전설이다. ▲ 처녀치마 잎과 열매의 거리 멀어서 함께 잡질 못했다. 꽃피우고 나서 키가 쑥 자란모양이다. 올해 몇 차례의 미팅을 청했지만 꽃만은 올해 허락질 않았다. 내년을 기다린다. 그리움으로 ▲ 털쥐손이 여러 곳에 털이 많았다. 투명한 꽃잎에 뒤에 붙은 꽃받침까.. 야생화 2007.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