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상고대 무등산 상고대 만나자고 며칠 전에 약속했다. 새벽 4시의 만남을 5시로 연기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뒤척거리며 잠을 청해도 달뜬 가슴은 잠재울 수 없었다. 누구나 그렇듯 여럿이 어디론가 떠날 때 갖은 설레임이다. 마음은 아직 초등생처럼... .... 오늘은 특별히 겨울산행이기 때.. 빛고을 光州 2012.02.02
겨우살이의 추억 내장산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자나무숲이 있다. 수령200~300년되는 ▼ 숲은 큰키나무 작은키나무 등 각기 다른 모습으로 자리하고 어울려 산다. 인간들은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늘 갈등하지만 ▼ 겨우살이는 기생하면서 일부는 광합성도 한다. 그래서 반기생식물이.. 世上事 200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