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꽃) 곱고 아름다움은 직관을 통해서 얻는 게 가장 순수하다. 시간의 여유를 갖고 쳐다보면 이미 내게 들어 와 자리잡은 편견들로 굽어보는 경우가 많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내게 다가 온 느낌이 감상의 첫째가 아닐까 싶다. ▲ 이 사진을 보고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동행자와 난 욕을 많이 퍼댔다. 3대는 .. 야생화 200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