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개회나무 향기,아직도 코끝에 있어요 털개회나무(물푸레나무과) 바위 틈에 겨우 버티고서 꽃을 피웠다. 물부족인 것 같았다. 맨 위 것은 꽃도 피우지 못하고 시들 것 같다. 만날 때 마다 수수꽃다리와 라일락(영어) 리라꽃(불어)을 떠올린다. 그윽한 향이 일품이다. 코를 가까이하고 한참을 탐했다. 야생화 2007.06.06